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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최현만·김재식 대표이사 투톱체제

기사입력 : 2021년03월24일 16:01

최종수정 : 2021년03월24일 17:41

24일 정기주총 및 이사회 개최
사내이사 이만열 사장 신규선임
조성일·정용선 사외이사 재선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최현만 수석부회장 대표이사와 김재식 대표이사 투톱체제로 새로 정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서울 을지로 센터원 빌딩(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사명 변경, ESG 위원회 설립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좌) 최현만 부회장 대표이사, 김재식 사장 대표이사 (우)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사내이사로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재선임하고 김재식 사장과 이만열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기존 조성일 사외이사와 정용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5년 연속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한 최 수석부회장은 경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자산운용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선임됐다. 김 대표는 미래에셋생명 대표와 미래에셋증권 혁신추진단을 역임한 바 있다. 이밖에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된 이 사장은 글로벌 부문대표를 맡고 있다. 앞서 파생상품운용과 전략기획 본부장을 역임했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2020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200원과 우선주 220원 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확대함으로써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나선 바 있다.

이번 기 배당금과 지난해 자사주 총 소각금액의 합은 약 2805억원으로 당기순이익(연결기준 지배주주 기준) 대비 약 34.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선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도 통과됐다.

한편, 이번 이사회를 통해 ESG위원회 설립 안건도 통과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고의사결정기구에서 ESG와 연계된 안건을 심의, 결의하고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체계를 확립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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