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나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지난달 31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03.31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982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73명, 퇴원 2695명, 사망 14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3명, 함안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명이다.
함안 확진자인 경남 2982번은 울산 1167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2983번~2985번까지 3명이다. 경남 2983번, 2984번 등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2985번은 부산 350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