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의 자해 및 자살징후, 가정해체 위기 등 2건의 위기청소년 사례의 정보를 공유하고 긴급보호대책·정서적 지원·교육지원·생활용품 및 식사지원·돌봄서비스 등 각 기관들이 지원 가능한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익산시청사[사진= 뉴스핌DB] 2021.04.06 gkje725@newspim.com |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기관인 익산경찰서와 협력 기관 등 18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긴급 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