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삼양인터내셔날과 'KLPGA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계약 체결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조인식에 참석한 삼양인터내셔날 김상윤 상무(왼쪽)과 KLPGA 김순희 전무. [사진= KLPGA] |
KLPGA투어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상황에도 정부 기관의 지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수립하고 타이틀스폰서, 대행사, 그리고 선수 및 관계자의 긴밀한 협조로 이를 철저히 준수하여 무사히 시즌을 마쳤다.
올해도 KLPGA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방역 단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부터는 삼양인터내셔날과의 서플라이어 계약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휴엔케어 전문 방역 서비스'의 도움을 추가로 받게 됐다. 내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1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KLPGA투어 모든 대회에 휴엔케어 전담 방역팀을 파견하고,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한층 철저한 방역을 펼칠 예정이다.
삼양인터내셔날 환경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김상윤 상무는 조인식에서 "전문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렀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한 해 KLPGA의 모든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김순희 KLPGA 전무이사는 "대회 개최에 있어 선수와 관계자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만큼 방역 전문 브랜드인 휴엔케어의 철저한 방역 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휴엔케어와 함께 철저한 방역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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