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의 한 제조업체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기계에 손이 끼여 크게 다쳤다.
8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께 인천시 서구 한 인쇄회로기판 제조 업체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A(68) 씨의 손이 기계에 끼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손가락 일부가 잘리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공장 1층에서 청소를 하던 중 작동하던 기계에 손이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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