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오전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 1호로 선정된 변난희(여,88) 할머니가 예방접종센터로 이동하는 접종 버스에 오르며 오른손을 치켜들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고 있다. 경산시는 이날 자인면을 시작으로 75세 이상 고령층 화이자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경산시의 화이자 백신 1분기 접종대상은 75세이상 고령층 1만7880명과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 종사자·이용자 2300여명 등 2만180여명이다.[사진=경산시] 2021.04.1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