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20일 최근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기원하는 '쌍용자동차 정상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쌍용자동차 정상화 릴레이 캠페인'은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투자계획 철회와 신규투자유치 무산에 따른 기업회생절차 개시 중인 쌍용차의 빠른 정상화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20일 최근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기원하는 '쌍용자동차 정상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평택시청] 2021.04.20 lsg0025@newspim.com |
캠페인은 참여자가 쌍용차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김현정 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장선 시장은 "쌍용차는 수많은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며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국민경제 유지업체"라며 "쌍용차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홍선의 평택시의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최시영 평택시 새마을회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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