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더에이치큐, 3차 CB 납입 완료…"국내외 면세점 사업 확장 총력"

기사입력 : 2021년04월21일 10:06

최종수정 : 2021년04월21일 13: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더에이치큐가 하이난 등 국내외 면세점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에이치큐는 21일 전환사채(CB) 30억 원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3회차 CB 납입이 완료되면서 오는 30일 마지막 CB 납입을 앞두고 있다.

[로고=감마누]

확보한 자금으로 더에이치큐는 국내외 면세점 사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중국 내수 소비만으로도 급성장한 하이난 면세점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 해외여행객들로 인해 하이난 면세점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이에 따라 더에이치큐의 중국 하이난 면세점 사업 관련 매출도 확대될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면세업계의 큰손인 중국 따이궁들이 자가격리 등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중국 하이난 내국인 면세점을 찾고 있어 더에이치큐의 하이난 면세사업이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했다.

중국은 대도시, 국경지역, 항만도시 등 코로나19 잠재적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작년 12월부터 이달 10일까지 시노백, 시노팜 등 자체 개발 백신으로 누적 접종 1억6447만 분을 기록했다. 특히,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인구의 70~80%까지 백신을 접종, 집단 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접종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붙인 영국,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국에서 경제 개방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국내외 면세점 사업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IP(인바운드 플랫폼) 사업 실적 회복과 하이난 면세점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관련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