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 최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6위' 브룩 헨더슨(23캐나다)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6개와 보기2개로 4타를 줄였다.
LPGA 통산10승을 써낸 브룩 헨더슨은 캐나다 출신 최다 우승자의 영광도 안았다. [사진= Getty Images] |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브룩 헨더슨은 지난 2019년 6월 마이어 클래식이후 우승을 추가해 LPGA 통산10승을 채웠다. 헨더슨은 캐다나 선수로는 남녀 선수 통털어 10승을 써낸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세계 1위' 고진영(26솔레어)은 공동3위로 마감했다.
최종일 버디 2개, 보기 3개를 기록한 고진영은 1오버파 72타로 헨더슨에 2타 뒤진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반면 사흘 내리 선두를 한 제시카 코다는 시즌2승이 무산됐다. 보기3개와 버디1개로 1오버파를 한 코다는 1타차로 단독2위를 했다.
유소연은 버디6개와 보기3개로 3로 줄여 12언더파로 공동5위를 했다.
최종일 4연속 버디를 한 이정은6 역시 버디7개와 보기2개로 5타를 줄여 11언더파로 단독7위를 했다,
제시카 코다의 동생 넬리 코다는 8언더파로 공동10위, 박인비는 6언더파로 공동15위를 했다.
김세영은 공동17위(5언더파), 김아림은 2언더파 공동3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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