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롯데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주요 기념일마다 맞춤 혜택

기사입력 : 2021년05월03일 15:51

최종수정 : 2021년05월03일 15:51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롯데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과 경품 혜택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5일까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완구 전 품목 6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6만명에게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2일까지 정관장 행사상품을 최대 40% 할인해주고, 15일까지는 롯데마트에 입점된 오프라인 정관장, 한삼인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아이몰에서 5월 4일은 대형가전 15만원 이상 결제 시 7%를 15만원까지 할인해주고, 11일과 18일에는 대형가전/컴퓨터/카메라 5만원 이상 결제 시 5%를 2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5월 한달 동안 신개념 용돈카드 '티니패스 카드'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티니패스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80명을 추첨해 밀키트를, 20만원 이상 이용한 20명에게는 캠핑용품을 지급한다. 이 이벤트는 티니패스 카드를 충전하고 이용하면 자동 응모된다.

고객의 소비행태에 따라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OUCH(터치)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TOUCH 혜택은 롯데카드앱이나 홈페이지 TOUCH서비스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완료 후 결제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25일까지 온라인쇼핑몰(옥션, 위메프, 쿠팡, 티몬, G마켓), 31일까지 홈쇼핑(CJ홈쇼핑, GS홈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 롯데홈쇼핑, 현대H몰, 홈앤쇼핑)에서 8만원 이상 앱카드로 결제하면 1500원을 할인해준다.

16일과 18일부터 29일까지는 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5월 한달 동안 전국 음식점에서 4만원 이상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하면 777원을 할인해준다.

이와 더불어, 9일까지 롯데카드 모바일상품권 '기프티샷'에서 롯데모바일상품권 5만원권 구매 시 3%를 1인 4매까지 할인해준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