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13일 국회 방문...규제개혁 필요성 언급할 듯

기사입력 : 2021년05월04일 14:29

최종수정 : 2021년05월04일 14:29

박병석 국회의장 및 여야지도부 예방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 이후 첫 외부 방문일정으로 국회를 찾는다. 최 회장은 이날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에 취임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13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여야 지도부와의 면담 일정도 추진 중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취임식을 대신해 열린 '비대면 타운홀 미팅'을 마친 최 회장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3.29 photo@newspim.com

대한상의 관계자는 "현재 최태원 회장이 상의회장 취임 후 인사차원에서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대표를 각각 방문하기 위해 관련 일정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 취임 후 박 의장과의 만남은 이날이 처음으로, 방문에서 논의할 안건이 정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 경제 현안 및 규제개혁에 대한 재계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경제단체는 입법예고 중인 집단소송제와 징벌적손해배상제에 대해 과잉처벌로 기업경영이 위축될 수 있다며 우려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서도 시행에 따른 혼란과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보완입법이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