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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홍콩증시종합] 옐런 금리인상 시사 '하락마감', '기술주↓ vs 은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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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5월 5일 오후 5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8417.98(-139.16, -0.49%)
항셍테크지수 8107.90(-176.22, -2.13%)
국유기업지수 10721.87(-43.85, -0.41%)

* 금일 특징주

항셍은행(0011.HK) : 157.3(+5.20, +3.42%)
중국중왕홀딩스(1333.HK) : 2.10(+0.29, +16.02%)
화훙반도체(1347.HK) : 47.0(-3.80, -7.48%)
베이진(6160.HK) : 184.8(-15.80, -7.88%)
탁열홀딩스(0653.HK) : 0.29(+0.107, +58.47%)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5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은 노동절 연휴 마지막 날로서, 다음날인 6일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의 개장을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가 홍콩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미국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발언이 과학기술주 중심의 하락세를 유도한 주된 배경이 됐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9% 하락한 28417.9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41% 내린 10721.87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2.13% 떨어진 8107.90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비철금속, 은행, 보험 등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연출했다. 반면, 제약바이오와 의료기기, 과학기술주가 두드러진 낙폭을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가 다소 인상되어야 할 수 있다"며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이날 기술주와 은행∙보험주에 상반된 영향을 미치며 주가의 향방을 갈랐다.

[사진 = 텐센트증권] 5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은행주의 경우 대표적으로 항셍은행(0011.HK)이 3.42%, 우정저축은행(1658.HK)이 2.35%, 교통은행(3328.HK)이 3.26%, 초상은행(3968.HK)이 2.50%, 농업은행(1288.HK)이 1.67%, 건설은행(0939.HK)이 1.66%, 공상은행(1398.HK)이 1.01%, 중국광대은행(6818.HK)이 0.9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보험주의 경우 인민보험그룹(1339.HK)이 2.99%, 중국손해보험(2328.HK)이 1.05%, 중국태평양보험(2601.HK)이 0.90%, 신화생명보험(1336.HK)이 0.34%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들이 대거 하락했다. 대표적으로 화훙반도체(1347.HK)가 7.48% 하락한 것을 비롯해 비야디전자(0285.HK)가 4.05%, 바이두(9888.HK)가 3.53%, 넷이즈(9999.HK)가 3.11%, 알리바바(9988.HK)가 2.31%, JD닷컴(9618.HK)이 1.60%, 샤오미(1810.HK)가 0.40%의 낙폭을 기록했다.

비철금속 섹터에서는 대표적으로 중국중왕홀딩스(1333.HK)가 16.02%, 오광자원(1208.HK)이 2.75%, 강서동업(0358.HK)이 2.72%, 중국굉교(1378.HK)가 2.45%, 낙양몰리브덴(3993.HK)이 1.97%, 중국알루미늄(2600.HK)이 1.12% 상승했다. 올해 들어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비철금속 재고 감소 및 수요 확대, 이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해당 섹터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제약바이오 섹터는 최근 지속된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 반영 및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의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대표적으로 베이진(6160.HK)이 7.88%, 자이랩(9688.HK)이 6.13%, 복성제약(2196.HK)이 4.58%, 칸시노바이오로직스(6185.HK)가 3.84%의 낙폭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화장품, 향수, 건강식품 등 해외브랜드 제품을 독점 대행 판매하는 홍콩 대표 화장품 프랜차이즈 업체 중 하나인 탁열홀딩스(BONJOUR 0653.HK)가 58.47%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탁열홀딩스는 장중 한때 100%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거래에 앞서 전해진 화웨이(華為)와의 합작체결 소식이 주가 급등세를 이끈 주된 배경이 됐다.

4일 탁열홀딩스의 전액출자 자회사인 탁열과기서비스유한공사(卓悅科技服務有限公司)는 홍콩화웨이국제유한공사(香港華為國際有限公司)와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소매 과학기술 등을 응용해 양대 브랜드 마케팅 영역에 있어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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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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