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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인기 좋네" 오리온 1Q 영업익 1019억, 전년比 5.1% ↑

기사입력 : 2021년05월06일 17:28

최종수정 : 2021년05월06일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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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인 스낵 7.6% 성장…전체 매출 견인
그래놀라 등 간편대용식 판매도 66% 성장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1019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6020억원으로 11.5% 늘었지만 순이익은 717억원으로 4.4% 역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이 4.2% 성장한 1988억원, 영업이익은 17.7% 성장한 35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꼬북칩' 등의 인기가 지속하는 가운데 스낵 카테고리가 7.6%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오리온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2021.05.06 jellyfish@newspim.com

그래놀라 등 간편대용식 카테고리도 전년 대비 66% 고성장했다. 해외 수출액도 '꼬북칩'이 미국 등지에서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52% 늘면서 성장에 힘을 보탰다.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3019억원,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465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 법인의 매출은 829억원으로 17.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1.3% 줄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의 압박 속에서도 국내외에서 신규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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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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