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文,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임명강행 수순..."14일까지 보고서 재송부 요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까지 청문보고서 오지 않으면 임명 강행 가능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앙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기한은 14일까지다. 

대통령이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 야당이 끝내 청문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어 야당의 강력반발에도 불구,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5.11 photo@newspim.com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20분경 인사청문회법 제6조제3항에 따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5월 14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이 야당이 반대하는 3명의 부적격 후보자 가운데 1~2명은 낙마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의 질의응답 후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

문 대통령은 "야당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저는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 인사청문회는 능력 부분은 그냥 제쳐두고 오로지 흠결만 놓고 따지는 그런 청문회가 되고 있다"고 말해 세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의사를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특히 세 후보자를 한명 한명 거론하며 발탁취지를 설명했다.

임혜숙 후보자에 대해서는 "과학기술 분야 훌륭한 능력과 함께, 지금 우리의 반도체, 인공지능, 디지털경제 여러가지 혁신적인 경제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 일을 감당해야할 전문 인력들이 부족하다"며 "기업들은 사람을 구할 수 없다고 하소연한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그렇다. 심지어 과기계에 외국 인재를 영입해 와야 한다고 말씀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박준영 후보자에 대해서도 "해수부 장관 후보자라면 한진해운 파산 이후에 몰락했던 우리 해운산업 다시 재건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한진해운 파산 이전의 우리 해운 강국 위상 되찾는 게 새로운 해수부장관의 역할이다. 그 점에 있어서 최고의 능력가라고 판단하고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노형욱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토부 같으면 지금 이 시점에 주택 공급 정책을 차질 없이 지탱해 나가는 것, 국민 불신 대상이 된 국토부와 LH공사를 개혁하는 것, 국토부 내부에선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국토부 아닌 외부에서 찾으면서 그 정도 능력 갖춘 분이 과연 누가 있을까, 그렇게 고심하면서 지금의 후보자를 발탁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이 세 후보자를 옹호하자 더불어민주당도 같은 날 의원총회에서 임혜숙·박준영·노형욱 후보자에 대해 "결격사유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