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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장협의회, 전해철 행안부장관과 간담회

기사입력 : 2021년05월12일 17:10

최종수정 : 2021년05월12일 17:10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기초의회 지자체 행정기구·정원 기준 개정 및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등을 건의하고 지방의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삼척시의회] 2021.05.12 onemoregive@newspim.com

이정훈 수석부회장(삼척시)은 농․축․수산물 먹거리 안전을 위한 강원도방사능 전문검사센터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정훈 수석부회장은 건의문에서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로 인해 바다만 오염되는 것이 아니라 원자력 사고로 공기 중에 방출된 방사능 물질은 낙진과 비를 통해 토양, 해양을 오염시킨다"며 "농·축·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확대로 시민들의 먹거리 오염 공포를 해소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강원도 내 방사능 전문검사센터를 구축해 달라"고 건의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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