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우체국은 18일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하기 위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를 가졌다. 소원우체통은 아동들이 필요한 물품을 편지형태로 접수받아 13명의 대상자를 선정, 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 소원물품을 전달했다. 오흥선 동해우체국장은 "동해시 지역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동해우체국] 2021.05.18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