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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오브 더 데드'부터 '슈퍼배드3'…전 연령대 저격 주말의 신작

기사입력 : 2021년05월22일 06:30

최종수정 : 2021년05월22일 06:3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로 좀비물 마니아들을 공략한다. 정우, 오연서 주연의 '이 구역의 미친X'와 '애나벨' '어니스트 씨프' 등 장르물 공세에 '슈퍼배드3'를 더해 전 연령대 시청자들을 저격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아미 오브 더 데스'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05.21 jyyang@newspim.com

'좀비 맛집'인 넷플릭스에 새로운 좀비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가 온다.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가 좀비에게 점령당하고, 프로 레슬러 출신의 스콧, 정비공, 조종사, 금고 침투 전문가 등이 최정예 용병 조직을 꾸리고 32시간 안에 금고 속 돈을 손에 넣기 위한 우여곡절 레이스를 펼친다. 앞서 '새벽의 저주'와 '300'으로 액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17년 만에 선보이는 좀비 영화로 화끈하고 거침없는 액션을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 구역의 미친X'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05.21 jyyang@newspim.com

카카오TV의 신작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을 넷플릭스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 드라마는 분노조절 0%의 노휘오(정우)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오연서)가 펼쳐내는 과호흡 유발 코믹 로맨스다. 열혈 경찰이었던 노휘오는 특정 사건에 연루돼 모든 걸 잃은 뒤, 분노조절 장애가 생겼다. 모든 것에 마음을 닫은 이민경은 강박과 망상으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미칠 지경으로 만든다. 늘 화가 끓어오르는 남자와 늘 화나게 만드는 여자의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예측불가 코믹 로맨스 드라마를 이번 주말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슈퍼배드 3'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05.21 jyyang@newspim.com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로 인해 자신에게 주어진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고 본업복귀에 나선 그루의 프로젝트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가족을 위해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쌍둥이 동생 드루가 나타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악당 가문을 이을 것을 제안한다. 과연 그루는 다시 악당이 되어 미니언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 스스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한 미니언즈들의 본 적 없는 다크한 매력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05.21 jyyang@newspim.com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을 만든 장인과 아내가 겪는 끔찍한 이야기를 담았다. 부부는 교통사고로 어린 딸을 잃게 되고, 인형에 딸이 아닌 악령이 빙의해 봉인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12년 후 두 사람은 고아원 소녀들과 수녀를 받아들여 함께 살기로 하지만 한 아이가 악령의 표적이 되고 조용했던 집은 다시 불안감에 휩싸인다. 실화를 바탕의 센세이셔널한 공포 영화 '컨저링'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며 '컨저링 유니버스'를 확장시킨 만큼 많은 마니아들이 기다려온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어니스트 씨프'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05.21 jyyang@newspim.com

리암 니슨 주연의 '어니스트 씨프'는 자수를 결심한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이 부패한 FBI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7개 주, 12개 은행에서 900만 달러를 턴 톰은 8년간 FBI의 끈질긴 추적을 따돌렸지만 자수를 결심한 순간 돈을 노린 부패한 FBI가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리암 니슨이 톰 역을로 액션마스터의 진가를 발휘하며 숨 막히는 추격전부터 총격전, 몸을 사리지 않는 육탄전, 압도적 폭파 씬까지 짜릿한 액션 쾌감을 약속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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