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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열부지 안전관리 사업 속도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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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부지 완전 확보...지진연구센터 건립 요구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포항지열발전부지에 대한 안전관리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 포항시는 매매계약을 통해 지열발전 부지(흥해읍 남송리 329외 2필지, 1만3843㎡)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열발전부지 매매계약에 따른 소유권 이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열발전 안전관리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 포항시가 안전관리위해 부지를 확보한 '포항지진'을 촉발시킨 포항지열발전부지.[사진=포항시] 2021.05.24 nulcheon@newspim.com

안전관리사업은 포항지진을 촉발시킨 지열발전 관련 지역에 심부와 지표지진계, 지하수 수위 및 수질 변화 감지 관측센서, 지표 변형 관측소 등을 설치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촉발지진을 일으킨 지열발전 부지의 안전관리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하고, 부지 확보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 협의해 왔다.

산업부는 촉발지진으로 밝혀진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포항지열발전부지안전성검토TF'를 구성해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하고 현재 시와 협력을 통해 지표지진계 20개소, 지표변형 관측소(GNSS) 3개소 위치 선정을 완료하고 구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산업부에서 지열발전 부지에 대한 임대차 계약을 통해 관리해오던 중에 부지매입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이어 진상조사위원회가 지난해 시추기를 포함한 현장장비들에 대한 진상조사를 마무리했고, 이번에 지열발전 부지가 완전히 확보됨에 따라 향후 시추기 등 부지의 정비, 안전관리사업, 부지활용 대책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최근에도 촉발지진에 대한 소규모 여진이 이어지자 국가차원의 전문적인 측정과 관리를 통한 안전관리와 결과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산업부에 장기적 안전관리를 위한 지열지진연구센터를 국가사업으로 건립하여 운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앞서 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이대공, 김재동, 공원식, 허상호 공동위원장)는 지난 6일 성명서를 내고 지열발전 부지에 시민안전을 위한 안전장치의 조속한 설치와 함께 책임있고 장기적인 관리를 위해 해당부지에 전문적인 연구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또 지난 20일 개최된 포항지열발전 부지안전성검토TF(이강근 단장) 회의에서도 이진한, 김광희, 강태섭 교수를 비롯 전문가와 백강훈, 양만재, 김상민 위원은 신속한 안전관리와 연구센터 건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지열발전 부지가 확보돼 안전관리사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피해주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세밀하고,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안전대책이 반드시 마련될 수 있도록 산업부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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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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