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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국내 최초 재활용 플라스틱 필름 상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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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롯데알미늄과 공동개발...…생활용품·식품포장 등 적용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 최초로 재활용 플라스틱 필름을 개발해 친환경 소재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LG생활건강과 롯데알미늄에 재활용 플라스틱(PCR) 원료를 사용한 폴리에스터 필름(PCR PET 필름)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부터 양사가 출시하는 일부 생활용품, 식품용기의 포장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공급하는 필름이 적용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LG생활건강·롯데알미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활용 PET를 적용한 포장재 개발에 나서 국내 최초로 PCR PET 필름을 개발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6일 국내 최초로 재활용 플라스틱 필름을 개발해 친환경 소재 신규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연구원이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필름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2021.05.26 yunyun@newspim.com

PCR PET 원료는 이제껏 압출 성형용 시트(Sheet)나 재생원사 생산에 적용하는 데에 그쳤다. 반면 불순물이 없고 물성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등 품질관리나 형태 가공이 훨씬 까다로운 필름 생산에 적용한 것은 처음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납품을 계기로 생활용품, 식품포장용, 산업용 등 PCR PET 필름 적용 분야을 점진적으로 확대해가며 친환경 포장재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이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 폐기물의 50% 이상 재활용을 의무화하는 등 각국이 환경 규제에 나선 데 대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PCR PET 필름의 점유율은 연간 600만 톤을 넘어서는 전체 PET 필름 시장 수요의 1%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플라스틱 사용감축 움직임에 친환경 원료로 주목받으면서 제품포장용 등 기술 장벽이 낮은 일부 분야를 중심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장희구 대표는 "재활용 플라스틱 신제품 개발로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재활용 PET 사업은 코오롱인더스트리 ESG 경영의 새로운 축으로서 앞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해가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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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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