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수·한민철·어일선 교수 청석학술상 수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 개교 74주년 기념식이 4일 학교내 새천년종합정보관 하이브리드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개교기념식에서는 청주대학교 설립자인 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 선생 형제의 창학정신을 선양하고 교수의 학술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청석학술상 수상이 있었다.
청주대 개교 74주년 기념식. [사진=청주대] 2021.06.04 baek3413@newspim.com |
스승의 날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유공교원·유공직원 표창, 근속상(20주년, 30주년) 등 수상이 이어졌다.
인문·사회과학 부문 청석학술상은 비즈니스대학 호텔외식경영학전공 김혁수 교수가 수상했다.
그는 '선진국형 환경 보존·개발로 인한 산악·수변 고용·소득 창출탐색 : A, B, C 3개 형태 지역사례와 전국 확산 시 재무 타당성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자연과학·공학 부문에는 공과대학 건축학·건축공학전공 한민철 교수가 'Effect of WRP and FGD gypsum on engineering properties and microstructures of HVBSM'이란 논문으로 수상했다.
예술·체육 부문에는 예술대학 연기전공 어일선 교수가 창작물 극영화'건달티쳐' 각본, 감독을 통해 청석학술상을 받았다.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은 나동석(사회복지학전공), 홍성숙(영어영문학전공), 이철규(토목환경공학전공) 교수가 수상했다.
유공교원 표창은 건축학·건축공학전공 정진주 교수가, 이영희(사무처 인사총무팀), 김혜원(학생처 학생복지팀), 이우승(대외협력실 대외협력팀) 직원이 받았다.
차천수 총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반드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교육역량과 연구역량, 산학협력 제고 등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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