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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올림픽' 세계태양광학술대회 국내 개최도시에 대전시

기사입력 : 2021년06월11일 10:00

최종수정 : 2021년06월11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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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중국 상하이와 유치 경쟁…경제적 파급효과 133억원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2026년 제9회 세계태양광학술대회(WCPEC-9) 국내 개최도시로 대전이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5월 17일 한국태양광발전학회에 WCPEC-9 국내 개최지 유치신청을 해 제주와 함께 우선 협상 도시로 선정됐고 최근 평가에서 5개 도시 중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태양광분야 세계최고 권위의 대형 국제컨벤션 행사인 세계태양광학술대회(WCPEC)는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를 4년에 한 번씩 합쳐서 개최하는 올림픽과 같은 대회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전 세계 재생에너지 관련 최대 행사로 한국은 처음으로 대회 유치를 도전하는 것이다.

대전은 앞으로 일본 도쿄와 중국 상하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WCPEC-9 개최지는 내년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WCPEC-8에서 확정된다.

WCPEC-9 유치에 성공할 경우 해외 40개국 1500명, 국내 500명을 합쳐 2000여명의 전 세계 태양광 관련 산·학·연·기업관계자가 대전에 모이게 된다.

시는 6일간의 행사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간접효과를 합쳐 약 133억원으로 예상했다.

시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및 대전마케팅공사와 함께 체계적인 유치 전략을 준비하고 올해 12월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을 단장으로 유치단을 아시아 태양광학술대회(PVSEC)가 열리는 시드니에 파견해 세계대회 유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세계대회가 대전에서 열리게 되면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첨단 기업을 연계한 대전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며 "2026년 WCPEC-9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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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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