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집단감염 관련 3명을 포함, 2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확진자는 집단감염 관련이 3명, 확진자와 접촉 11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남동구 가족·학교 집단감염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417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53만601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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