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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개릭 히고, PGA 2번째 대회서 생애 첫승... 임성재는 공동3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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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달 '노장' 필 미켈슨이 만50세11개월로 골프 사상 첫 50대 메이저 우승을 'PGA 챔피언십'에서 달성한데 이어 또 하나의 우승자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번째 대회만에 PGA 생애 첫승을 안은 남아공의; 22세 개릭 히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6.14 fineview@newspim.com

주인공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릭 히고다.

22세 개릭 히고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765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팰머토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히고는 체슨 해들리(미국) 등 6명이 포진한 공동2위(10언더파)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우승상금은 131만4000달러(약 14억6700만원)다.

PGA 생애 첫승이다. 미켈슨이 우승한 PGA챔피언십에서 60위를 한 이후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졌다. 그는 유러피언투어에선 통산 3승을 기록했다.

개릭 히고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좋은 한주였다. 첫날 75타에 이어 65타 66타 68타를 쳤다. TV에 중계된다고 들뜨지는 않았다. 처음엔 나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나아졌다. 사실 처음엔 불안했다"고 밝혔다.

개릭 히고는 이날 18번홀에서 동타를 이룬 체슨 해들 리가 18번홀에서 보기를 한 반면 파를 유지, 첫승을 안았다.

'세계1위' 더스틴 존슨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8언더파로 공동10위를 했다.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4타를 줄여 최종합계 3언더파로 전날보다 17계단 오른 공동3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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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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