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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다음 달 1일부터 '다음 게임' 사전예약

기사입력 : 2021년06월18일 10:46

최종수정 : 2021년06월18일 10:46

다음 달 22일부터 '다음 게임' 통해 서비스
다음 게임 ID 사용...국내 게이머 접근성 및 편의성 강화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을 다음 달 22일부터 '다음 게임'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서비스하는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이다. 다음 달 22일 '다음 게임' 서비스를 앞두고 1일부터는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이터널 리턴' 대표 포스터 [사진=카카오게임즈] 2021.06.18 iamkym@newspim.com

'이터널 리턴'은 앞으로 '다음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되며, 국내 게임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 층 강화한다. 특히 편리해진 친구 추가 기능과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한 정보 접근 등 한 층 대중적인 배틀 아레나 게임으로 한 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글로벌 원 빌드 서비스 정책에 따라 '다음 게임' 이용자와 '스팀' 의 글로벌 게이머가 하나의 서버에서 만나 진정한 글로벌 배틀 아레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2주 단위로 진행되는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활발한 콘텐츠 추가를 통해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지속해서 끌어올리고 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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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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