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SDS, '이미지 위변조 탐지' 기술 시장 공략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내벤처 '팀나인' 딥페이크·일반 위변조 탐지기술 개발
다수 기관에서 딥페이크 탐지기술 도입 검토 중
일반 위변조 탐지기술은 금융기관에서 관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SDS가 이미지 위변조 탐지 기술 시장 문을 본격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올 초 사내벤처 '팀나인(Team9)'이 개발한 '딥페이크(Deepfake) 탐지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관이 늘고 있고, 포토샵 등 기존 편집툴로 조작한 사진도 구별할 수 있는 앱 상용화에 성공했다.

18일 삼성SDS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사내벤처 '팀나인(Team9)'이 올 초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이미지 위변조 탐지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관이 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삼성SDS 서울 잠실 사옥 2020.07.02 pangbin@newspim.com

팀나인의 위변조 탐지 기술은 이미지를 조작한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딥페이크 탐지와 일반 탐지로 나뉜다. 딥페이크(Deepfake)는 딥러닝 기술을 사용해 인공지능(AI)이 합성한 사진이고, 일반 위변조(Cheapfake) 는 포토샵 등 편집툴로 인간이 편집한 사진을 뜻한다.

딥페이크 탐지는 GAN(생성적 적대 신경망)의 딥페이크 합성 과정에서 생기는 노이즈 검출이 핵심이다.

팀나인은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최종원 교수팀과 구현한 탐지 기술을 이용해 글로벌 딥페이크 검증 데이터 기준으로 얼굴 합성 이미지를 99.9% 구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얼굴 외 동물이나 자동차, 사물 등을 구분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그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팀나인의 딥페이크 검출 기술을 국내외서 도입하려는 기관들이 늘고 있다. 국내 한 언론단체는 사실 검증을 목적으로 팀나인의 딥페이크 사진 탐지 기술을 도입했고, 모 기획사에서는 자사 소속 아티스트 사진의 딥페이크 탐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해외에선 한 국가기관이 팀나인의 딥페이크 위변조 탐지 기술에 관심을 갖고 테스트 일정을 조율 중이다.

팀나인 딥페이크 탐지기술 [제공=삼성SDS]

일반 위변조 검출 기술은 주로 금융권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심화된 비대면 환경에서 온라인 계좌 개설시 타인의 신분증 촬영 사진을 이용하거나, 포토샵으로 편집한 병원 진료비 영수증을 제출하고 보험금을 불법으로 수령하는 등 다양한 금융 사기 시도를 팀나인의 기술로 대응할 수 있다.

홍민기 팀나인 소사장은 "딥페이크를 포함한 이미지 위변조는 사후 탐지보다 위변조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미 유통된 사진의 위변조 탐지는 아무리 정확해도 늦으니 아예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팀나인은 촬영 이미지의 진본 여부를 신뢰하고 위변조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자체 앱을 개발했다. 팀나인 앱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80여종에 달하는 메타정보(Metadata: 파일이 보유한 구조적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사진의 해시값 (Hash: 파일의 데이터에서 추출되는 고유 정보)을 저장해 사진의 진본 여부를 쉽게 증명할 수 있다.

여기에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권오진 교수팀의 글로벌 표준 'JPEG 개인 정보 및 보안(Privacy and Security)' 기술을 사용해 해당 기술의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했다.

홍민기 소사장은 "이미지 위변조 탐지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국내 및 해외 스타트업, 대기업 및 기관과 연계해서 서로 믿을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