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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중국증시종합] 3대 지수 혼조 마감, 자동차·증권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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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멍OS·석탄 테마주 등 약세

상하이종합지수 3525.10(-0.50, -0.01%)
선전성분지수 14583.67(+111.30, +0.77%)
창업판지수 3239.23(+50.64, +1.59%)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내리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동반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보합권 내에서 공방전을 벌이다 오후 장 한때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 마감 직전 또다시 주저 앉으며 0.01% 내린 3525.10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오전 장 한때 하락세로 접어드는 듯 했으나 점차 힘을 내며 0.77% 오른 14583.67포인트로 장을 마쳤고, 창업판지수는 2% 이상 올랐다 소폭 주저 앉으며 1.59% 오른 3239.23포인트로 마감했다.

상하이, 선전, 창업판 증시 거래액은 각각 4463억 위안, 5638억 위안, 2269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해외자금은 이날 순유출세를 보였다. 이날 순유출 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10억 4000만 위안으로,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8억 1800만 위안이 빠져나간 반면,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7억 7800만 위안이 순유입 됐다.

섹터별로 보면, 증권과 자동차 섹터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자동차 섹터의 경우 5월 친환경차 판매 호조세에 더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중국 인공지능(AI) 대표 기업인 바이두(百度) 간 무인차 양산 협력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21만 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 1~5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4.2% 증가한 95만 대에 달했다.

이날 오후 장에서 염호 리튬 제련 테마주가 오름세를 보인 것 역시 전기차 업계 호경기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인 17일 바이두는 화웨이의 독자 개발 운영체제(OS) 훙멍(鴻蒙) 기반의 양산차 아크폭스(ARCFOX·極狐汽車)에 자사의 자율주행 시스템 아폴로(Apollo)를 탑재한 무인 공유차 양산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향후 3년 안에 1000대의 무인 공유차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 게임 섹터도 오후 들어 상승세를 연출했다. 유주인터랙티브(遊族網絡·002174)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성천네트워크(盛天網絡·300494)도 오후 거래에서 빠르게 상승폭을 넓히며 9% 이상 급등했다. 혜정과기(惠程科技·002168), 천주문화(天舟文化·300148)도 상승 기류를 탔다.

반면, 석탄과 채굴 서비스 섹터는 거래 내내 약세를 면치 못했고, 화웨이 독자 개발 OS 훙멍 테마주도 내림세를 연출했다.

천풍증권(天風證券)은 시장 전반의 리스크가 큰가 여부는 이후의 중국 국내 유동성 변화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취업 상황은 미중 양국 중앙은행이 유동성 투입 및 회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양국의 취업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기 전까지 전면적인 리스크는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상반기 실적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반등폭이 컸던 종목의 현금화에 나서면서 하반기에도 방산 및 반도체 테마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그래픽=텐센트(騰訊) 증권] 6월 18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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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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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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