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전남도와 함께 오는 7~8월 남도한바퀴로 떠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별빛여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양으로 떠나는 남도한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20분 광주 유스퀘어를 출발해 광주송정역을 거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이순신대교, 광양해비치로 등 광양만의 별빛 야경을 즐기는 감성여행이다.
배알도 해상보도교 전경 [사진=광양시] 2021.06.22 wh7112@newspim.com |
1만 2900원에 떠나는 광양별빛여행은 온라인 '남도한바퀴'에서 구매하거나 유스퀘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탑승도 가능하다.
식사, 입장료, 기타 비용은 개별 부담이며 날씨, 도로, 휴관, 코로나 상황 등에 따라 시간 및 코스를 변경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7~8월 무더운 여름 주말을 예향과 별빛 낭만이 가득한 광양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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