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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민선7기 3년,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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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가 30일 비대면 영상으로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 달려온 3년·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따르면 안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도내 첫 설치와 높은 백신접종률 등 한 박자 빠른 템포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 30일 민선7기 3주년 영상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2021.06.30 1141world@newspim.com

코로나19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3만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 오히려 전년도 보다 13.5%를 더 늘렸다. 특히 안양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노선 인덕원정차와 함백산추모공원 개장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은 성과는 최근 실시한 시정운영 평가에서 90.8%가 긍정대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시장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7기 그간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밝혔다.

◆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도시경쟁력 향상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지자체 첫 코로나19 선별검사소 4곳을 설치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백신접종이 본격화된 가운데 6월말 기준 안양의 2차 접종률은 27.2%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지난 28일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위기관리 역량강화 분야 '대상' 수상이란 결과를 낳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아 상수도요금 50%감면 2년 연속 시행(4만8766건/35억원)에 이어 시세감면과 징수유예 등의 세제혜택(1888건/33억원)을 부여했다.

위반 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한시적 유예와 도로점용료 25%감액도 시행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100억원의 행복지원자금을 마련해 1만1154개소에 지원했다.

지원 대상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와 민간어린이집 원장, 예술인 등 3109명에게 12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밖에 소상공인(871개소)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아파트관리 종사자 약 90명의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했다.

◆ 시민이 시장입니다.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실현에 주력

시민이 시장이라는 자세로 소통을 펼쳐왔다. 시장취임과 함께 출범한 시민참여위원회는 93차례 모임을 통해 안건 64건을 심의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해 3년 동안 142건에 878억원을 반영했는데 지난 2019년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며 이름을 떨쳤다. 소통과 자치분권을 위해서도 달려왔다.

원도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만안현장행정시장실'을 꾸준히 운영했다. 시정홍보위원과 SNS시민기자단을 위촉(87명)하고 sns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정의 주요시책도 영상홍보물로 제작 공유함으로써 1일 평균 조회 및 팔로워 수가 지난 2019년 약 7만 건에서 올해 12만9000건을 상회할 정도로 86.5%나 늘어났다. 이같은 소통정책은 2020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수상영광을 안겼다. 시는 자치분권과 관련 안양1동과 귀인동을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운영 중이다.

최대호 시장이 지난 2018년 7월부터 2년 동안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을 역임 대도시 분권에 따른 정책 40건을 제한했다. 또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 운영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등으로 자치분권 및 민주주의 실현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만들어 화목한 가정조성 기여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30일 개원식과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최 시장이 민선5기 당시 화성시측에 첫 제안했던 사업으로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어린이집 교육환경지원금을 47개소에서 82개소로 확대하고 24시간제 어린이집 두 곳(신촌어린이집, 해누리어린이집)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저출산 문제 해결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저출산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을 기준소득 150% 이하 모든 가정으로 확대했다. 출생아 한 명당 50만원을 산후조리비로 지원하고 있다.

출산 축하용품 규모를 20만원으로 100% 상향하고 품종도 61종에서 130여종으로 대폭 확대해 산모와 그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 내 132개교에 친환경 농수산물로 완전 무상급식을 이루고 중·고교 신입생 교복·체육복 구입비용 지원으로 '안양형 무상교육'시대를 열었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 청소년의 날을 제정해 지역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드높였고 그해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사 2층에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담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7896명)했으며 630여명에게 취업을 안겨줬다. 6월 중에는 신중년 공동창업아카데미 수료 창업 1호점이 문을 열었다.

동안과 만안 두 곳에 신설한 치매안심센터는 최근까지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외된 이웃 없도록 하는데도 시는 발 벗고 나섰다. 안양형 목지모델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585건)하고 사례별 상담(4만9374건)을 실시했다. 2년 연속(2019·2020)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평가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

장애인과 임산부 및 노약자 등을 위한 특별 교통수단인 '착한수레' 10대를 증차해 총 38대를 운행 장애인 교통복지 항상에 부응하고 있다.

◆ 모두가 함께 잘사는 안양은 이렇게

청년도시를 표방한 안양시는 지난 2018년 11월 청년전담 부서를 신설하면서 청년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청년창업기업 96개사 집중 육성 시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 비율 상향조정(3%⇒8%)과 153개 공공일자리 창출, 청년주책 공급계획(2258세대) 수립, 석수·관양동·범계역 일원 청년스마트타운 및 공공청사복합개발 추진 청년인터레스트와 청년전월세 지원(658명 5억6000만원) 등으로 청년층 주거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전국 최초 '안양 청년상 조례' 제정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위중한 시기에도 지역경제의 끈을 놓지 않았다. 지역 내 5개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도입(7364건 주문)과 소상공 업체 앱 사용 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시행해 업체(1328개소)의 앱사용 수수료 비용부담을 완화해 줬다.

시는 기업규제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2년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대상을 수상하며 473조원에 이르는 세계시장 진입에도 물꼬를 틔웠다.

지역 내 대규모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을 체결해 5만1000여명 인력채용과 1899억원 수주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안양형뉴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8만5000여명에게 일자리 취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해 지난 2020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현재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등 3개 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은 2020년도 국토교통부 평가 우수사업지 선정 결과를 낳았다. 특히 안양8동 명학마을은 도시재생분야 국토부장관상을 획득했다.

◆ 시민행복을 앞당기는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안양시는 올해 5월 경기·서울지역 8개 지자체와 안양천명소화를 위한 협약을 맺으며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친환경차 보급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1293명)과 충전시설(534개소) 확보 및 수소차 117대에 38억원을 지원했다. 시는 환경부 주관 그린도시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60억원을 활용해 석수동 구 분뇨처리장을 그린뉴딜 허브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 최초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앱을 운영하는 가운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음주운전과 마약사범 등의 범죄까지 잡아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112·119안전센터를 실시간으로 공유 각종 사고로부터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 구축했다.

특히 시가 전국 첫 구축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 맞춤형 안전시스템은 노약자 98명의 목숨을 구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는 생활 속 맞춤형 안전에도 세심함을 기울인다. 안전보안관, 먹거리 안전폴리스, 등하교 교통도우미 등 5개 분야 223명의 안전요원을 구성 시민생명과 재산보호를 기하는 한편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공포와 함께 '안양먹거리 종합지원센터' 7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방역수칙 준에 만전을 기하는 일명 '안심식당'을 300곳으로 확대함과 아울러 식당과 유흥업소(9951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 고르게 발전하는 스마트 안양

안양시는 사실상 확정된 GTX-C노선 인덕원정차로 월곶∼판교·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신안산선, 지하철 1·4호선 등 6개 이상의 철도운행이 확정되는 전국 첫 기초단체가 됐다.

시는 C노선 인덕원정차에 이어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 확충계획에 따라 인천2호선 철도 안양연장선 실현을 위한 용역도 의뢰한 상태다.

신안산선 석수역의 연현마을 방향 출입구를 사업자 부담으로 설치해 예산절감(35억원)효과도 거뒀다. 시는 광역버스 2개 노선(잠실행 1650번·판교행 3330번)을 추가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불편을 해소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AI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과 함께 안양4동과 안양7동, 관양1동 6개소에 주차장을 신설해 750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는가 하면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안양로와 양화로 일원의 전선 지중화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시는 또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올해 1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정회원 승인을 통보받았다.

경기퍼스트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60억원은 자율주행 심야셔틀 상용서비스 추진에 사용할 방침이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IoT거점센터를 건립해 빅데이터 허브도시로의 성장 또한 기대된다.

◆ 코로나 이후 안양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

시는 백신접종을 순조롭게 추진해 올해 하반기 중 집단면역을 달성 시민 일상생활을 회복시키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박달스마트밸리 조속 추진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최근 수립한 안양형 인구정책 로드맵에 따라 오는 2040년까지 인구를 58만으로 회복시키고 청년층 비율을 30%이상으로 늘린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와 함께 근거리에서 주거, 쇼핑, 건강과 의료, 교육 등의 서비스가 해결되는 '10분 생활권도시' 조성을 펼친다. 특히 GTX-C노선에 이어 인천2호선 안양연장 철도망 구축과 1호선 전철역 추가 등으로 수도권 제1의 교통도시를 꿈꾸고 있다.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하고 전통시장 복합청년몰과 안양3동 댕리단길에 ICT특화상권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석수·박달권 청소년문화센터와 치매전문요양원 및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도 추진한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발맞춘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용역'을 내년 2월중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 석수동 연현마을 시민공원 조성에 착공할 예정으로 있다. 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에 캠핑장을 겸한 생태힐링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비봉산힐링공원과 임곡공원 등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안양시가 2500억원이란 큰 예산을 투입하는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비산·포일정수장 현대화는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의 원천이 될 전망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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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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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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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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