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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사퇴 일축하며 정면 돌파..."의원 장관 겸직 합법, 인사청문회 열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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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의원직 사퇴와 장관직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 용 후보자는 국회의원 겸직은 법률상 가능하다며 청문회 일정을 조속히 정하라고 촉구했다.
  • 그는 각종 의혹을 모두 반박하며 청문회 지연을 야당의 검증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35분 기자회견 개최
의원직 겸직·유령 시도당 등 각종 의혹 조목조목 반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원칙"이라며 의원직 사퇴 또는 장관 후보자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문회에서 한 톨의 의혹이 남지 않도록 준비했으나 오늘까지도 청문회 일정조차 정해지지 못한 상황"이라며 여야에 인사청문회 일정을 조속히 확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개인의 영달이 중요했다면 장관직을 수락하지 않았을 것"

용 후보자는 "국민의힘의 생떼가 근본 원인이겠지만,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조차 억측과 악선동에 휩쓸리는 경향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이라고 말했다.

용 후보자는 "많은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서 그리고 평론가들과 기자분들께서 제가 욕심이 많다고 비판하시는 것을 새겨들었다"며 "지난 10여 일간 수없이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 6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며 참 많은 분들을 만났다"며 "교제살인사건 유가족, 워킹맘, 비동의 간음죄 피해자 등을 떠올렸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기본소득당은 작은 정당이지만 국민의 삶을 바꿔내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단 하나의 의석으로 작지 않은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포괄적이고 촘촘한 교제폭력방지법을 만들어낸 실력으로 여성들의 죽음을 외면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며 "일과 돌봄을 함께 하면서 아이와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 후보자는 의원직 겸직 논란에 대해 "야당 현역 국회의원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 자체가 김대중 정부 DJP연합 이후 첫 번째 사례"라며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원칙"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비례 의원에 대해서만 다른 원칙을 적용한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며 "저 개인의 영달이 중요했다면 장관직을 수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유령 시도당 논란·측근 일감 몰아주기 모두 정면 반박

용 후보자는 '유령 시도당' 논란에 대해 "시도당을 부러 창당하고 사무실을 둔다고 보조금이 더 나오지 않는다"며 "각 정당이 받는 국고보조금 비율은 정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보도에서는 각 시도당에 1.5억을 교부했다며 마치 혈세가 들어간 것처럼 다루는데, 이것은 당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국고보조금 외 당비를 시도당에 교부한 것으로 명백한 오보"라고 지적했다.

용 후보자는 "1년에 수백억씩 국고보조금을 받는 교섭단체들처럼 전국에 건물 보유하고 자산소득도 벌어들여야 정치할 자격이 생기는 것이냐"며 "나경원 의원의 위성정당 국고보조금 끊자는 제안에 동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년 총수입의 35.7%를 국고보조금에 의존하는 국민의힘과, 단지 1.6%만 국고보조금으로 보조받으며 당원들의 당비로 자립해 온 기본소득당 중 도대체 누가 기생정당이냐"고 반문했다.

용 후보자는 측근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기본소득당은 노동법을 준수하고자 노무업무 대행과 자문을 위해 노무법인과 월 10만~20만 원 수준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게 일감 몰아주기냐"고 반박했다.

그는 선거 공보물 3억 원 지급 논란에 대해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란-미국 전쟁이 터지면서 기름값이 엄청나게 올라 운송비가 상승했다"며 "저희의 공약을 충분히 전국의 국민께 전달하면서도 지출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이루어진 적법한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용 후보자는 당비 납부를 통한 절세 의혹에 대해 "제가 지난 7년 동안 6억 남짓한 당비를 납부했고 그 중 저의 소득으로 납부한 게 3억 가량"이라며 "제가 당비 3억을 납부하고 3600만 원을 절세하는 것보다는 그냥 3억을 제가 갖는 게 더 합리적인 선택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저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데 쓰지 않고 더 좋은 정치활동에 쓰고자 했다"며 "법으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용 후보자는 공천 대가 논란에 대해 "해당 당원은 기본소득당의 창당 멤버로서 당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온 당원"이라며 "당선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정당 후보자의 헌신에 대해 공천 대가라니 가당치도 않다"고 일축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가족정당 논란·배우자 육아휴직급여 논란·성평등 법률 0건 발의 논란도 모두 반박

그는 여성정치발전비 논란에 대해 "기본소득당은 전체 재정 중 당비의 비중이 국고보조금 비중보다 압도적으로 높기에 전체 지출 대비 비율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매해 법정 기준을 초과하여 여성정치발전비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용 후보자는 시민단체 월세 지원 논란에 대해 "기본소득정책연구소는 해당 단체와 실제로 여의도 소재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했다"며 "전대차 계약을 맺고 관리비를 포함한 전체 임차비용의 30%가량인 월 35만 원을 연구소가 부담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풀소유 논란에 대해 "출산을 앞두고 안산으로 이사했고 복직을 앞두고 서울로 이사를 결정했다"며 "일과 양육을 병행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용 후보자는 "시세차익이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빠르게 팔았고 세율 70%를 적용받아 1000만 원이 넘는 양도소득세를 성실하게 냈다"며 "주진우 의원이 저를 풀소유라고 비난하고 언론이 그것을 받아쓰기하는 현실이 정말 이성적이냐"고 되물었다.

그는 "지난 6년 동안 주식도 코인, 부동산 투기도 하지 않았다"며 "수십억 재산 갖고 있으면서도 각종 투자에 골몰하는 정치인들과 비교하여 저는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용 후보자는 가족정당 논란에 대해 "당은 당헌과 당규에 따라 당원들의 총의를 모아 운영된다"며 "절차적 하자가 없을뿐더러 내용적으로도 창당 과정과 회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직자, 활동가들과 충분히 상의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배우자 급여 논란에 대해 "저의 배우자는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6년 2개월동안 당에서 근무했고 지급된 급여가 대략 1.6억"이라며 "육아휴직기간을 제외하면 평균 25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용 후보자는 "근로자가 근로계약을 맺고 일하면 그에 따른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 헌법정신이고 자본주의 원칙 아니냐"며 "일-가정 양립사회로 나아가는 것이 국정과제인 대한민국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게 걸맞은 요구냐"고 반문했다.

그는 배우자 육아휴직급여 논란에 대해 "육아휴직제도는 노동자의 재생산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라며 "저의 배우자는 법과 제도에 따라 정당하게 육아휴직을 신청했고 조건이 충족되어 여느 육아휴직 노동자와 동일하게 육아휴직급여를 받았다"고 밝혔다.

용 후보자는 "여성이 누군가의 배우자로서 가려지고 배우자의 존재를 이유로 사회생활에서 배제되거나 경력 단절을 경험해야 하는 현실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평등 법률 0건 발의 논란에 대해 "성평등가족부는 성평등, 청소년, 가족, 여성 고용 관련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라며 "육아엄빠연차휴가보장법, 육아엄빠불이익방지법, 노키즈존 관련 의정활동, 아동청소년기본소득법 등 일-가정 양립 및 양육친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반박했다.

용 후보자는 "양성평등정책대상 특별상과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그 시간들을 함께 했던 언론사들이 성평등 소관위원회 법률 0건이라는 정말 단편적인 국민의힘의 주장만 가지고 저의 활동들이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도하는 것을 보며 참담했다"고 토로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언더조직 참여 부인할 생각 없어...10일 동안 해명해도 해명이 실리지 않은 폭력"

그는 언더조직 논란에 대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이른바 언더조직이라는 비공개 정파에 참여한 것을 부인할 생각은 없다"며 "문제의 비공개 정파는 여러 옛 동료들이 문제제기 한 것처럼 성차별적·위계적 문화, 역량 부족 등을 이유로 2017년에 자체 해산했다"고 밝혔다.

용 후보자는 "낙태금지-혼전순결이라는 8글자가 저의 신념이었던 적 없고 저의 삶을 규율한 적도 없다"며 "문제가 되고있는 성차별적 글 관련하여 저 역시 처음 접했을 때 이런 낡고 잘못된 이야기를 아직도 하느냐 라고 비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 역시 그 안에서 저의 동료들과 보다 평등하고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대화하고 노력했다"며 "하지만 그 실패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평등한 대한민국, 함께하는 동료집단 사이의 공동체문화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용 후보자는 "2017년 해산한 비공개 정파에 속했던 이들은 뿔뿔이 흩어졌다"며 "저는 성차별적·위계적 문화에 대한 반성적 평가, 그리고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사회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동료들과 함께 기본소득당을 창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0일동안 문제가 아닌데도 문제라고 보도가 이어지고 해명을 해도 해명이 실리지 않는 보도가 이어졌다"며 "철저한 검증은 필요하지만 검증하고 사실 관계상 문제가 없으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용 후보자는 "이것은 검증이 아닌 폭력"이라며 "국민의힘은 오늘 인사청문회 일정 협의를 거부하고 예정된 전체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신들이 만들어낸 억측과 짜깁기가 국민 앞에 반박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그렇지 않다면 인사청문회를 열어달라"고 촉구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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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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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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