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국지성 호우 등으로 수해를 입은 차량 대상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장마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으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1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 차량에 대한 특별정비 서비스를 진행한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전경[사진=쌍용자동차] 2021.07.09 krg0404@newspim.com |
특히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공임 포함)의 40%를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티볼리&에어 및 코란도, 올 뉴 렉스턴은 30만원을, 렉스턴 스포츠&칸은 20만원의 할인 혜택고 각각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 운영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불편함 해소 및 서비스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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