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병역 관련 5차 대선공약 발표
안철수, 세상을 바꾸는 미래 클라스 3편 공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예방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반기문재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반 전 사무총장은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보수진영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기대를 모았으나, 3주 만에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최근 '윤석열이 듣습니다'로 민심 행보에 집중하던 윤 전 총장이 대권도전 선배인 반 전 사무총장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병역과 관련된 5차 대선공약을 발표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유튜브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미래 클라스' 3편 'K를 생각한다'를 공개한다.
지난 14일 국민의힘 당밖 대선주자 영입을 담당하고 있는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 만남을 가지며 공식 행보를 시작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비공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전 검찰총장. 2021.07.08 photo@newspim.com |
다음은 15일 야권 대선주자 일정이다.
<윤석열>
10:00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예방(종로구 경희궁길33 내자빌딩 5층)
<하태경>
09:30 5차 대선공약 발표, 병역 관련(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안철수>
11:00 <세상을 바꾸는 미래 클라스> 3편.『K를 생각한다』
<홍준표>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