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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선 후보, 목포 찾아 김경수 장인상 조문

기사입력 : 2021년07월15일 06:30

최종수정 : 2021년07월15일 06:30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유력 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14일 밤 늦게 김경수 경남지사의 장인상 빈소가 마련된 목포 봉황장례식장을 찾았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날 밤 늦은 시간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종식 목포시장 등과 함께 조문했다.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밤 늦은 시각 김경수 장인상 빈소가 차려진 목포 봉황장례식장을 찾아 방역절차를 거치고 있다. 2021.07.14 kks1212@newspim.com

앞서 이날 정세균, 추미애 후보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도내 방역 상황을 고려해 부인 김혜경 씨가 대신 조의를 전달했다

여당 대선 주자들이 잇따른 목포 방문은 민주당 최대 세력인 친 문재인계 적자인 김 지사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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