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김경수 경남지사의 장인상 빈소가 마련된 목포시 동명동 한 장례식장에 더불어 민주당 대권주자들을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권 대권 주자인 박용진·김두관 후보가 13일 저녁 김 지사 장인의 빈소가 마련된 B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고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후보도 14일 저녁 조문할 예정이다.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김경수 경남지사 장인상 빈소가 마련된 목포시 동명동 B장례식장 전경. 2021.07.14 kks1212@newspim.com |
이재명 경기지사는 방역상황 탓에 도정을 비우기 어려워 빈소에 조기를 보내고, 측근 의원들을 통해 조의를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역정가에서는 유력 대선주자들이 경남 지분을 의식해 조문정치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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