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靑 국가안보실, 해킹 등 사이버 위협 대응 위한 정부 대비태세 점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개 부처 차관급 참석한 가운데 국가사이버안보정책조정회의 열려
서훈 안보실장 "사이버 위협 대응 위해 모든 정부기관 대비체계 점검"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16일 국가사이버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코로나로 사이버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특정 세력에 의한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정부기관이 대비체계를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서훈 안보실장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총 16개 부처 차관급이 참석한 국가사이버안보정책조정회의(화상)를 주재하고 "올해 국내외에서 랜섬웨어 공격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정부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사이버안보정책조정회의(화상)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7.16 nevermind@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 서훈 실장과 참석위원들은 앞으로 사이버안보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안보와 직결된 '필수' 요소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
이번 회의에서,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들은 ▲국내외 사이버위협 실태 및 대책 ▲랜섬웨어 해킹 공격 관련 범정부 대응 계획 ▲첨단 방위산업 기술 해킹 방지 대책 등을 각각 발표하고, 국가 사이버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한편, 100대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의 각 부처별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
주요 국가사이버안보전략 과제에는 ▲국가 사이버위협정보 공유체계 구축 ▲국가 사이버위협지수 개발 ▲AI 기반 탐지기술 개발 ▲사이버 공격 배후 공개절차 수립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영재 양성 등이 있다.
​
국가정보원은 보고에서 최근 사이버 공격이 민관군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현재 민관군으로 분리된 사이버 경보발령 체계를 통합・일원화하기로 했다. 또한 "민관 사이버안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과 정보·기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우방국 정보기관들과 함께 사이버 관련 협력을 한층 심화 중에 있다"고 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국내외의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가 중요기반 시설의 범위를 확대하고, 보호 대책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보안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데이터 금고'구축을 통한 백업을 지원하기로 했고 국민들의 랜섬웨어 피해 방지를 위해 PC의 취약점 여부를 원격으로 알려주는 '내PC 돌보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방위사업청은 "첨단 방산기술 유출 위협요인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방산기술보호법을 개정하고, 방산기술 보호 전문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기술 역량이 미약한 중소 방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보호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방산업체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을 전 방산업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국의 '방산 사이버보안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현 방산기술 보호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
한편, 정부는 한미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 조치로 한미 간 글로벌 사이버위협에 공동 대처하기로 하고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한미 사이버 워킹그룹을 출범시켜 미국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발표에 이어 토의에서 서훈 실장은 "우리가 직면한 사이버안보 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단 한번의 해킹사고로도 국민들의 생활에 막대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과 국가안보와 직결된 첨단 방산기술 보호에 있어서는 비상사태에 준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사이버공간 구현과 국제 사이버보안지수 세계 4위의 선진국 위상에 걸맞는 사이버안보 역량을 구비하기 위해 관련 부처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