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레저가 도영에 이어 소정환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트레저 멤버 소정환이 금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는 현재까지 진행된 추가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트레저 소정환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1.07.16 alice09@newspim.com |
이어 "정환은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상태에서 간이진단키트를 통해 꾸준히 건강을 체크하던 중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어진 PCR 검사에 추가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선제적 안전 조치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레저 멤버 도영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자가격리를 시작했고 당시에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으나, 자가격리 중 소정환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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