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경찰청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자치단체와 함께 목포시 하당 유흥업소 밀집구역 등 찾아 방역 합동점검 등 단속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 '코로나19확산 방지' 유흥업소 합동점검 [사진=전남경찰청] 2021.07.19 ej7648@newspim.com |
전남경찰은 유흥주점과 나이트클럽 등 54, 393곳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 했다.
단속대상은 △일반음식점등에서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 △노래연습장 주류판매 및 접객원 고용 △집합금지명령위반 △운영시간 제한위반 △전자출입명부 미작성 등이다.
김재규 청장은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젊은층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지방자치단체와 적극협력, 경찰인력을 최대한 동원 현장점검 및 단속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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