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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르노마스터' 홍보대사로 신태용 축구감독 선정

기사입력 : 2021년08월09일 11:28

최종수정 : 2021년08월09일 11:28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차선이탈 경보·측풍 영향 보정 시스템 탑재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판매 중인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MASTER)' 홍보대사로 신태용 축구감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태용 축구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축구 전문 교육 기관인 신태용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는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 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르노 마스터의 안전한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고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국내 판매 중인 르노 마스터 모델 중 가장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전장 6225mm, 전폭 2075mm, 전고 2495mm 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긴 휠베이스로 전장 대비 짧아진 후방 윤거 길이는 뛰어난 주행 안정성까지 제공한다.

마스터 버스에 장착된 2.3L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38.7Kg.m로 충분한 출력을 제공한다.

수동 6단 변속기에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 및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가 기본 적용돼 있어 경제성과 운전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그 밖에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그리고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도 기본 탑재돼 있다.

특히 기본 적용된 측풍 영향 보정 기능으로 시속 70km 이상의 고속 직진주행 시에도 높은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르노 마스터 홍보대사로 선정된 신태용 감독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을 구매해 축구교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부모님들은 르노 마스터의 안전성을 믿고 축구교실 통학차량에 아이들을 태워 보내고 아이들 또한 편안한 착석감에 만족하고 있다" 고 전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 버스로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르노 마스터의 안전성을 알리기에 안성맞춤이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신태용 감독과 승객의 편안함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르노 마스터가 만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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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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