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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경선 불복론' 논란에 "내 사전에 불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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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걱정 불복으로 읽는 것 자체가 이상"
정경심 재판 메시지 "과도한 고통에 공감 표한 것"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12일 설훈 선거대책위원장의 발언으로 제기된 '경선 불복론'과 관련해 "설훈 의원의 걱정을 불복으로 읽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며 날을 세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대산빌딩 브리핑룸에서 열린 줌 기자간담회를 통해 "저는 저의 승리를 위해서 뛰고 있다"면서도 "제 사전에 불복은 없다.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이룸센터에서 '이낙연의 약속' 출판기념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05.27 kilroy023@newspim.com

이어 정권에 등을 돌린 국민들은 '조국 사태'에 대한 실망감을 원인으로 뽑고 있는데 전날 메시지를 보면 지지자만 의식한 거 아닌가란 질문에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한 문제는 그 가족이 직면하고 있는 과도한 고통에 대한 공감과 연민, 그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전날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철거민 영상'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를 두고 문제를 제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의) 많은 SNS가 그런 문제 의식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설명을 구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승세를 탔던 지지율이 최근 주춤한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등산을 하다보면 오르막길이 있고 평지가 있는데 지지율 추이도 등산 코스와 같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지지율 추이를 두고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국민이 책임을 물은 것 아닌가'라는 지적에는 "네거티브는 최대한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그것이 지켜지길 바라고 최대한 절제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없는 걸 있는 것처럼 할 수는 없다. 제가 갖고 있는 것과 가질 수 있는 걸 국민께 보여드리고 국민의 판단을 기다리는 것 외 깜짝 이벤트라던가 그런 식으로 민심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이재명 후보가 토론회에서 국방력 강화에 대한 후보님의 답변을 요구했는데 답변이 부족했던 것 같다라는 지적'에는 "국방력 강화는 필요하다. (다만) 국방력 강화라고 균형자가 된다는 것에 보충이 필요하다는 얘기"라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말한 이른바 햇볕정책의 제 1조가 도발 불용이다. 도발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인데 이것은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 캠프의 신경민 상임부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전날 토론회에서의 태도를 지적하면서 공세를 펼쳤다.

신 상임부위원장은 "어제 정세균 후보가 답변을 요구하는데 본인 질문으로 넘어가는 (이재명) 후보의 모습 보셨을 것"이라면서 "그런 태도가 후보의 본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이어 "특히 마지막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는 나머지 모든 후보에게 하나씩 (질문을) 고루고루하면서 이낙연 후보는 넘어갔다"며 "이게 뭘 의미하는지, 전략인지 두려움인지 잘 판단을 못했다. 어설픈 모습이었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그는 "어제 이재명 후보의 기'본 3종 세트'가 발표가 된 이후 처음으로 토론에서 거론됐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3종 세트는 '실체가 없는 허구였다'라는 것이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제 잠시 몇 후보들이 스쳐지나가듯 질문했는데도 바로 너덜너덜해졌다"면서 "기본시리즈는 '기본이 안 돼 있는 그런 시리즈'고 공약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기본이 실행이 된다면 나라의 기본이 흐트러질 거라는 느낌을 주는데 굉장히 충분했다"면서 "지금이라도 이런 꿈 같은 얘기는 그만두고 인정하고 사과하고 공약을 철회하는 게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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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베일 벗은 갤S26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환호로 가득 찼다. 갤럭시를 상징하는 사각별이 대형 스크린에 떠오르자 객석 곳곳에서 함성이 터졌고,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하며 이를 '3세대 스마트폰'으로 규정했다. 핵심은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다. 사용자의 명령을 기다리는 기기를 넘어,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예측·제안·행동하는 '행동하는 AI'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발표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노 사장은 "모든 획기적인 기술은 처음에는 경이로움으로 등장하지만, 역사를 바꾸는 기술은 인프라가 되면서 조용히 배경으로 스며든다"며 "AI가 지금 바로 그 지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누구나, 어디서나,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 작동해야 한다"며 "여러분이 인식하기도 전에 필요를 예측하는 스마트폰, 습관을 학습하고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스마트폰, 여러분을 대신해 행동하는 스마트폰. 이것이 바로 에이전틱 AI 폰"이라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 행사장 가득 채운 'AI 인프라' 선언 이날 행사에는 북미를 비롯해 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파트너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됐고,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무대 연출을 촬영하거나 체험존 동선을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관람객들은 새로 공개된 기기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활용해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촬영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인파의 모습. 김정인 기자 =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케데헌을 연출한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Maggie Kang)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삼성전자는 이번 무대를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과 협업해 연출했다. 매기 강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연출한 차세대 크리에이터로, 이번 언팩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 참여했다. 행사 기획 단계부터 발표 메시지 구성, 초청장 콘셉트, 무대 연출 요소 등 전반적인 스토리텔링에 관여했다는 설명이다.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에 박수 이날 가장 큰 반응이 터진 순간 중 하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이었다.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50대 미국인 남성 스태프는 "미국은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덜하긴 하지만 회사나 차량 이동 중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상황은 많다"며 "보호 필름처럼 화면이 어두워지지 않으면서 사생활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의 모습.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존에 인파가 몰려있다.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에이전틱 AI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삼성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20대 한국 남성은 "AI가 알아서 행동한다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다"며 "실생활에서 바로 쓰일 것 같고 경쟁사 대비 앞선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에서 온 삼성 멤버십 참가자는 "나이토그래피는 인플루언서에게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작은 스마트폰 하나로 전문가급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20대 미국인 여성 스태프는 "현장에서 나우 넛지 기능은 특히 고령층이나 활동이 어려운 사용자에게도 유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 '3세대 스마트폰' 비전 공식화 이번 언팩은 AI를 전면에 내세워 '3세대 스마트폰'의 방향성을 공식화한 자리였다. 노 사장은 "AI는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접근 가능해야 하고(Reach),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며(Openness),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해야 한다(Confidence)"고 강조했다. 이어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기본값으로 설계한 AI만이 일상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며 "갤럭시는 책임 있는 AI 경험을 통해 모바일의 다음 단계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kji01@newspim.com 2026-02-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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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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