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우조선해양건설, 올해 수주 목표 2.2조로 상향…"최대 2.4조 예상"

기사입력 : 2021년08월17일 09:30

최종수정 : 2021년08월17일 09: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속 수주 '잭팟' 성공…1.5조→1.8조→2.2조 올 들어 두 번째 상향
건설 현장도 3배 이상 늘어 채용도 연 2회로 확대…"업계 최고 대우 보장"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수주 목표를 재차 상향 조정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올해 수주 목표를 1조8000억 원에서 2조20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상반기 수주 호조를 계기로 올해 수주 목표를 1조5000억 원에서 지난 6월 1조8000억 원으로 올린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7~8월 들어 기업 신용등급 2단계 상향, 분양 사업장의 6연속 조기 완판, 서울과 대구 그리고 창원 등지에서의 신규 수주 성공 등 추가 상향 요인이 생겼다"며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연말 기준 2조2000억 원에서 최대 2조4000억 원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표 상향은 회사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올해 수주의 매출이 시작되는 내년에는 시공능력 순위가 껑충 뛰어올라 사업 레퍼런스와 스테이지 자체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료=한국테크놀로지]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업계 최고 조건을 내걸고 인재를 영입, 추가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건설 현장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만큼 정기 채용을 연 2회로 늘리고, 상시채용을 통해 경력 직원도 대폭 선발키로 했다.

현재 회사는 수주에 적극 나서는 임직원에 대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걸고 수주를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엔 건설 수주에 역량이 있는 인재들을 대폭 영입해 업계 최고의 대우를 보장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이 수주를 전담하는 3개의 사업본부 등에 업계 최고 보상을 약속했고, 이를 전 임직원에게 확대할 예정"이라며 "수주에 정통한 건설 인재를 대거 영입해 성과에 걸맞는 최고의 인센티브를 보장할 계획이다. 건설 수주에 자신있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