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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차 추경예산안 850억 편성...1차보다 12.8%↑

기사입력 : 2021년08월18일 11:04

최종수정 : 2021년08월18일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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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의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이 850억원이 늘어난 7450억원 규 모로 편성됐다.

이는 지난 지난 1회추경 예산 6600억원보다 12.8% 늘어났다.

18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2020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추가세수 등 세입재원 변경사항이 반영됐다.

경북 의성군청사 전경[사진=의성군] 2021.08.18 nulcheon@newspim.com

의성군은 이번 추경예산은 가용재원을 확보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극복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읍면별 주민자치회 구성에 따른 주민자치 선도사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군의회 제출된 2회추경안에 따르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114억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소상공인이차보전지원, 의성사랑상품권·카드 추가제작 등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사업을 우선 편성했다.

또 사곡 오상리 외 사소하천정비, 신평용봉도로선형개량, 봉양사부2리도로(농도301호)정비, 읍면하수도시설준설, 공영주차장설치(3개소) 등 지역개발 수요에 적극 대응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했다.

낙단보수변공원잔디식재, 안사지구가로경관조성, 재활용품분리배출시설설치, 봉양행복마을개선사업 등 지역의 공동체기능 강화 및 지속가능 성장위한 주민자치회 제안사업도 반영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번 추경에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하여 군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의성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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