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기업 합의사항 관련 브리핑을 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한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단체들과 제조·유통업체 요청에 따라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을 조정위원장으로 추천했으며, 이후 양측의 의견을 수렴해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정을 통해 합의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31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