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일가족이 4명이 확진되고 대덕구 소재 중소기업, 콜센터 관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대전시는 2일 31명(대전 5739~5769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도 정부가 2학기 등교 확대를 추진중인 가운데 전국 유·초·중·고 곳곳에서 개학 이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학생 확진자도 늘어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일 저녁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 2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9.01 yooksa@newspim.com |
중구에서는 일가족 4명이 동시에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40대의 가족과 친척이다. 40대를 포함해 일가족 5명이 연쇄 감염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덕구 중소기업와 콜센터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더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중소기업 11명, 콜센터 17명이다.
15명은 가족, 지인 간 감염 사례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1명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7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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