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키움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0.07%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1년09월03일 09:58

최종수정 : 2021년09월03일 09:58

미국, 중국, 홍콩, 일본시장 적용
수수료 혜택 신청날로 향후 24개월 제공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0.0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비대면계좌 보유 고객 중 신청고객에 한한다. 미국, 중국, 홍콩, 일본시장 거래시 0.07%의 온라인 수수료 적용 혜택을 신청일로부터 24개월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사진=키움증권

더불어 95% 환전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에서 환전 시 50전 내외의 할인이 적용된다.

기간 내 해외주식 실거래시 적용기간이 자동연장 된다. 기존 해외주식 0.1% 이벤트 수수료 이용고객은 별도 신청없이 0.07% 수수료로 자동 전환된다.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키움증권 고객은 이벤트 신청을 통해 해외주식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고객 친화적인 해외주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거래의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주식 프리마켓(장전 거래) 거래 시간을 오후 5시(서머타임 해제 시 오후 6시)부터 제공 중이다. 애프터마켓(장후 거래) 또한 1시간 연장하여 오전 7시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미국 전문 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리포트와 퀀트리포트 국문 번역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오픈해 기존의 15분 지연시세 대신 미국 나스닥 산하 4개 거래소에서 취합한 실시간 체결정보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키움증권은 현재 미국주식 신규고객 $40달러 지급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상시 실전투자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 자세한 내용은 영웅문G(HTS) 혹은 영웅문SG(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