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박서준이 마블 스튜디오 제작 영화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3일 "박서준 씨가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금일 오후 출국했다"고 알렸다.

박서준 측은 "새로운 도전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도 "출연 작품명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영화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발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서준이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에 출연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됐다. 할리우드 업계에서는 배우의 작품 출연 여부, 작품 내 비중, 시나리오 내용 등을 두고 비밀 유지 계약을 통해 스포일러를 방지하는 것이 관행이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