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17주간 모든 교육 실시간 온라인 진행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020년도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 315명이 17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사무관시보로 임용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17주간의 모든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 |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해 5월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중학교에서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이 열리는 가운데 응시자들이 학교로 들어서고 있다. 2020.05.16 kilroy023@newspim.com |
과정을 수료한 사무관시보 315명은 향후 1년간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실무를 익히기 위한 수습 근무를 하고, 내년 9월 정규 임용된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30년을 이끌 공무원으로서 4차 산업혁명과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맞서 노력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