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020년도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 315명이 17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사무관시보로 임용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17주간의 모든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과정을 수료한 사무관시보 315명은 향후 1년간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실무를 익히기 위한 수습 근무를 하고, 내년 9월 정규 임용된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30년을 이끌 공무원으로서 4차 산업혁명과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맞서 노력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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