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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소폭 반등 41.7%

기사입력 : 2021년09월06일 08:18

최종수정 : 2021년09월06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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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YTN 여론조사...부정평가는 0.2%p 하락한 54.5%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2주 연속 약보합세를 보였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4명(무선 90 : 유선 10)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9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26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지난주 8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4%포인트 높아진 41.7%(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18.1%)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0.2%포인트 낮아진 54.5%(매우 잘못함 38.7%, 잘못하는 편 15.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감소한 3.8%.

문 대통령 지지율은 긍정 평가가 강보합를 보이며 5주 연속 40% 초반선의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12.8%포인트로 5주 연속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다.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4.1%포인트↑, 37.1%→41.2%, 부정평가 55.2%), 서울(3.0%포인트↑, 39.5%→42.5%, 부정평가 55.1%), 대구·경북(1.9%포인트↑, 25.8%→27.7%, 부정평가 70.1%), 인천·경기(1.0%포인트↑, 45.3%→46.3%, 부정평가 49.3%)에서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5.3%포인트↓, 34.2%→28.9%, 부정평가 66.6%), 광주·전라(3.2%포인트↓, 62.5%→59.3%, 부정평가 37.8%)에서 하락했다. 

성별로는 여성(1.4%포인트↑, 45.0%→46.4%, 부정평가 48.9%)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5.0%포인트↑, 38.2%→43.2%, 부정평가 54.8%), 70대 이상(4.8%포인트↑, 30.4%→35.2%, 부정평가 60.2%)에서 상승했고, 60대(4.4%포인트↓, 35.5%→31.1%, 부정평가 64.5%)에서 하락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당 지지층(4.2%포인트↑, 6.3%→10.5%, 부정평가 86.2%), 무당층(1.3%포인트↑, 23.9%→25.2%, 부정평가 59.8%)에서 상승했고, 열린민주당 지지층(2.8%포인트↓, 79.3%→76.5%, 부정평가 22.3%), 정의당 지지층(2.7%포인트↓, 49.0%→46.3%, 부정평가 49.5%)에서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3%포인트↑, 35.4%→37.7%, 부정평가 58.5%)에서 오름세를 보였고, 보수층(1.5%포인트↓, 20.8%→19.3%, 부정평가 77.3%)에서 떨어졌다. 

직업별로는 무직(3.5%포인트↑, 33.9%→37.4%, 부정평가 56.0%), 학생(1.5%포인트↑, 33.6%→35.1%, 부정평가 58.9%), 노동직(1.0%포인트↑, 37.4%→38.4%, 부정평가 56.8%)에서 올랐고, 자영업(4.4%포인트↓, 44.3%→39.9%, 부정평가 57.5%)에서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5.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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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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