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김승동의 보험 MONEY] 이명재 롯데손보 사장 'MZ세대'만 보장 늘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험금 낮추고, 보장금액 높일 수 있는 상품
배타적사용권 신청할 듯, MZ세대서 돌파구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사장이 승부수를 띄웠다. MZ세대(1980년대 출생한 밀레s니얼세대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의 통칭)를 잡기 위해 혁신상품을 출시했다.

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 1일 '렛점프(let:jump) 종합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보장금액을 추후에 증액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가입 후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향후 필요할 때 보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이명재 롯데손보 사장 역작, MZ세대 타깃 '건강보험 혁신' 2021.09.06 0I087094891@newspim.com

이 상품은 MZ세대인 45세까지만 가입 가능하다. 가입 1년 이후부터 만 60세까지 주요 질병에 대한 담보를 증액할 수 있다. 증액할 수 있는 질병 담보는 ▲일반암진단비 ▲유사암진단비 ▲뇌혈관질환진단비 ▲허혈심장질환진단비 ▲뇌혈관질환수술비 ▲허혈심장질환수술비 ▲질병사망 총 7가지이다. 아울러 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현으로 가입했다가 추후 100세까지 보장되는 비갱신형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MZ세대는 아직 건강하다. 이에 질병에 대한 보장의 필요성이 적다. 이에 가입할 때는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이후 보장이 필요할 때는 보장금액을 높이고 비갱신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물론 이처럼 전환할 때는 보험료가 높아진다.

즉 가입의 부담은 줄이고 향후 여유가 생겼을 때 보장액을 점프업 할 수 있는 게 이 상품의 핵심 콘셉트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험상품은 보장금액을 낮출 수 있는 옵션만 있었다"며 "이는 초기 사업비를 집중해서 차감하는 상품 구조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손보는 업계 최초로 보장금액을 높일 수 있는 옵션을 부여, 보험보다 투자에 관심 많은 MZ세대에게 매력적인 혁신적 상품을 개발했다"고 평가했다.

◆이명재의 역작...배타적사용권 신청할 듯

롯데손보는 지난 2019년 10월 대주주가 JKL파트너스로 변경됐다. 그해 손상차손을 반영 81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대주주가 변경됐으니 과거 손실을 털고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다. 이듬해인 2020년 1000억원이 넘는 이익을 목표로 잡기도 했다. 수익성이 낮은 자동차보험에 대한 디마케팅을 진행하고 수익성 높은 장기인보험을 강조했다.

그러나 지난해인 2020년 결과는 645억원 손실이었다. 예상치 못했던 감염병(코로나19) 확산으로 대체투자 부분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때 구원투수로 이명재 사장이 등장했다. 지난 3월 롯데손보의 키를 잡으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혁신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나온 첫 번째 상품이 바로 렛점프 종합건강보험인 셈이다.

보험업계는 롯데손보가 이 상품을 대상으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한다. 배타적사용권은 일정기간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만약 배타적사용권을 받으면 롯데손보의 2번째 획득 상품이 된다.

보험업계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이 사장이 롯데손보 키를 잡은 직후부터 MZ세대를 잡기 위한 혁신적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험상품의 특허라고 할 수 있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MZ세대에게 쉽게 접근해 보험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