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의 한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직원 등 7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6일 오후 6시까지 20명(대전 5903~592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0명 발생해 6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1.09.05 mironj19@newspim.com |
한 콜센터에서 직원 5명과 이들의 지인 2명이 동시에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지표환자를 중심으로 최초 감염원 등을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보험회사와 관련해 1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5명은 가족 간 감염됐으며 미취학아동 등 7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주말 동안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날 하루 임시 휴점한 대전신세계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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