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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10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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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강제 징용 관련 교과서 표현 삭제 승인
이재명, 플랫폼 업체 불공정 지적, 골목상권 진출 등 규제 나선다
정부, 코로나19 확산 베트남에 백신 지원 가닥…인도적 지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정부 대응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아진 것이 이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 4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및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강제성을 희석시키고자 하는 답변서를 각의 결정한 것에 이어 최근 교과서 출판사들이 관련 표현의 삭제변경 등 수정을 신청하고 문부과학성이 이를 승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일본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걸까요. 우리처럼 일제의 식민지를 겪은 이웃나라들은 일본의 반성하지 않는 모습에 더 분노합니다.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으로 준계엄 상황에 빠진 베트남에 백신을 지원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확보된 백신 물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인도주의적 지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업체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면서 가맹 소상공인의 단체결성권 보장, 플랫폼 업체의 골목상권 진출 방지 등 규제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 씨가 오락가락 대응으로 사건을 미궁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9일 페이스북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나를) 공익신고자라고 몰아가며 각종 모욕과 허위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공익신고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가 '이야기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바꾼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10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김웅 의원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명백한 야당 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기국회 중에 의원실을 이렇게 압수수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507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1.09.01 pangbin@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40%선 회복...코로나 대응 긍정률 상승 영향/뉴스핌
리얼미터 조사에 이어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탔다. 코로나19 정부대응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아진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
1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7일~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1%가 긍정 평가했고 52%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문 대통령 "해경 부활 뒤 유능한 조직 거듭나 자랑스러워"/한겨레
문재인 대통령이 '68주년 해양 경찰의 날'을 맞아 "우리 정부에서 해경이 부활하고, 강인하고 유능한 조직으로 거듭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폐지했다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다시 독립 외청으로 부활한 바 있다.

靑 "친족 성폭력, 적극적 분리조치로 피해자 보호 힘쓰겠다"/서울경제
청와대가 10일 친족 성폭력에 대해 적극적인 분리 조치로 피해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성폭력 가해자인 친오빠와 한집에서 거주하고 있다'며 분리 조치를 요청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청원에는 29만명이 동의했다.

외교부, 일본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 삭제된데 "매우 유감"/경향신문
외교부 당국자는 10일 "지난 4월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및 강제징용 문제 관련 강제성을 희석하고자 하는 답변서를 각의 결정한 데 이어 최근 교과서 출판사들이 관련 표현의 삭제·변경 등 수정을 신청하고 문부과학성이 이를 승인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단독]정부, 베트남에 백신 지원한다, '백신 허브' 첫발…국내 접종률 목표 달성 후/헤럴드경제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으로 준계엄 상황에 빠진 베트남에 백신을 지원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확보된 백신 물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인도주의적 지원이다. 베트남 백신 지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글로벌 허브' 구상의 첫 걸음이다.

[단독] "가슴 너무 커" 이번엔 공군 女중령이 男부하에 성희롱 혐의/조선일보
공군 여성 중령이 부하 남성 군무원(9급)을 성희롱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최근 군에서 남성 상관(上官)이 계급을 앞세워 여성 하급자에게 성범죄를 잇따라 저질러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반대 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이재명 "플랫폼 업체 횡포에 소상공인 속수무책, 골목시장 문어발 확장 막겠다" / 뉴스핌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업체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면서 가맹 소상공인의 단체결성권 보장, 플랫폼 업체의 골목상권 진출 방지 등 규제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포장마차에서 "수수료, 광고료, 부가 서비스, 판매 가격, 거래 조건 등을 강요하는 횡포에 플랫폼 이용 소상공인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다"라며 "법과 제도의 변화가 플랫폼 산업의 급격한 성장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미애, 대학 구조조정 약속..."총량 50% 줄이고 투트랙으로 개편" / 뉴스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10일 교육 공약으로 "학령인구 감소 및 교육수요의 변화를 반영해 현재의 고등교육기관 총량 대비 50% 축소와 Two-Track의 고등교육기관 구조를 개편하겠다"고 역설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전체 고등교육의 구조개편은 총량 대비 60%는 종합대학, 40%는 응용과학대학 모델이 적합하다"며 "일정 요건을 갖춘 사립대학의 경우 단계별 전략을 토대로 공영화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인해 재정의 어려움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대학들을 정부가 도와주겠다는 것이다.

'제보자 지목' 조성은 오락가락… 의혹만 키워 / 문화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 씨가 오락가락 대응으로 사건을 미궁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조 씨는 9일 페이스북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나를) 공익신고자라고 몰아가며 각종 모욕과 허위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언론 인터뷰에선 "공익신고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가 같은 날 오후부터는 "내가 제보자인지 공익신고자인지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을 바꿨다. 조 씨는 2017년 대선 전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때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조 씨는 앞서 고발 사주 의혹을 처음 보도한 뉴스버스 전혁수 기자와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민의힘 "공수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에 반발…명백한 야당 탄압" / 아시아경제
국민의힘은 10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김웅 의원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명백한 야당 탄압'이라고 반발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기국회 중에 의원실을 이렇게 압수수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공수처는 야당을 흠집내는 정치 공세에 발맞춰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에 유리한 사안에 대해서만 이렇게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전 대변인은 "고발장이 어제 접수되자마자 전광석화로 영장 집행을 한 공수처 사례가 지금까지 있었냐"며 "1호사건 조희연 교육감에 대한 기소 의견 하나 내는데도 미적거리던 공수처가 야당 의원에 대한 수사는 그 어느 때보다 민첩하다는 점에서 공수처의 압수수색과 수사는 명백한 의도를 가진 정치적 수사"라고 지적했다.

원희룡 "임기 내 최대 250만호 주택공급" / 서울경제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0일 임기 내에 주택 최대 25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밝힌 '반반 주택', 재건축 연한 및 노후도 기준 폐지에 이은 부동산 3호 공약이다. 원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은 공급 계획을 담은 '주택국가찬스' 3호 공약을 발표했다. 원 후보는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가격과 전세가 폭등의 가장 큰 원인은 공급 부족"이라며 "과감한 공급정책을 추진하겠다. 임기 내 전국에 최대 25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심상정 "2030년까지 탄소배출은 50%↓, 재생에너지는 50%↑" / 경향신문
정의당 대선 예비후보인 심상정 의원이 10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심 의원은 "기후위기를 위기로 인식한 첫 기후대통령, 기후위기 대처에 최우선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은 첫 녹색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 극복은 이제 국가안보, 국민안전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은 탈탄소사회 비전 없는 그린 뉴딜, 대기업에게만 투자기회를 열어주는 그린뉴딜, 사회경제개혁이 없는 그린뉴딜"이라며 "사회경제개혁과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는 정의로운 그린뉴딜 개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조희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일방 추진 중단해야" / 동아일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문재인정권의 소위 한국판 뉴딜사업에 포함돼있다고 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우려와 반대가 매우 크다"며 "교육당국은 학생과 학부모 동의없는 일방적 미래학교 추진을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교육당국은 미래학교를 추진하면서 교육과정의 방향성이나 구체적 변화에 대한 상세내용을 설명하지 않고 재학생, 학부모회, 학교 운영위원 등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선정절차를 진행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TK 민심' 공략… '골든크로스' 넘어 '대세론' 노린다 / 머니투데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대구·경북(TK) 민심 공략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무야홍'(무조건 야권 대선후보는 홍준표) 바람을 보수텃밭인 TK에서도 퍼뜨리겠단 각오로 임한다.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제친 '골든크로스' 현상을 굳히고 정권교체 적임자라는 '대세론'을 이끌어내려는 전략이다. 홍 의원은 10~13일 3박4일 일정으로 TK 지역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달 17일 대선 출마선언 직후부터 실행한 전국 순회 행보인 'jp희망로드'의 마지막 일정이다. 홍 의원은 이번 TK 방문을 '리턴 투 베이스' 프로젝트로 명명했다.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 기반인 TK 민심 공략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당초 하루 일정 계획을 3박4일로 늘렸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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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코 2-1로 꺾고 첫 승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홍명보호가 산뜻하게 출발했다. 복병 체코를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체코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 2-0 승리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한국은 멕시코(승점 3)에 골득실 차에 밀린 A조 2위에 자리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황인범이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체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2-1 승리를 이끌었다. 2026.06.12 football1229@newspim.com 홍 감독은 그간 평가전에서 활용했던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주장 손흥민(LAFC)이 나섰고, 2선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이재성(마인츠)이 배치됐다.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맡았고, 좌우 윙백으로는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과 설영우(즈베즈다)가 출전했다. 스리백은 왼쪽부터 이기혁(강원)-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한범(미트윌란)으로 구성했으며, 골문은 김승규(도쿄)가 지켰다. 경기 초반 한국은 평균 신장 188cm를 내세운 체코의 압박에 공격 전개를 원활히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강인이 공격 전개에 관여하며 한국이 흐름을 잡기 시작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의 슈팅의 기점 역할을 했고, 김민재의 패스를 받아 직접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을 날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15분에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수비 왼쪽 지역에서 이기혁의 실수로 공을 빼앗기며 체코에 결정적인 기회를 내줬다.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에게 슈팅 기회가 연결됐지만, 김민재가 몸을 던져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체코는 장신 선수들을 활용해 공중볼 공격을 시도했고, 한국은 빠른 전환과 측면 공략으로 맞섰다. 하지만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 막판 손흥민이 슈팅 기회 세 차례를 연거푸 잡으며 상대를 흔들었지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전반 슈팅 숫자는 8-2로 한국이 압도 했다. 후반에도 한국이 주도권을 잡은 채 전개됐다. 후반 4분 황인범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잘 돌아서서 낮고 강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맞고 나온 공에 이재성이 쇄도해서 득점을 노렸으나, 체코 수비에 막혔다. 후반 10분에도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이재성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왼쪽 지역에서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맞았으나, 왼발 슈팅이 골키퍼 몸에 걸렸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한국은 후반 13분, 끝내 상대 세트피스를 막지 못하고 먼저 실점했다. 오른쪽 지역에서 길게 날아온 스로인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가 헤더로 연결했고, 그대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홍 감독은 이재성을 빼고 황희찬(울버햄프턴)을 투입해 득점을 노렸다. 한국은 다시 주도권을 쥔 채 공격을 전개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황인범이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체코전에서 동점골을 넣고 있다. 2026.06.12 football1229@newspim.com 후반 22분 황인범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의 킬패스를 받은 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로 한 번 접은 후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1을 만들었다.  이후 홍 감독은 손흥민과 이태석을 불러들이고, 오현규(베식타시)와 엄지성(스완지시티)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었다.  후반 32분 체코가 프리킥 상황에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오현규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체코전에서 역전골을 넣고 있다. 2026.06.12 football1229@newspim.com 후반 34분 홍 감독의 승부수가 통했다. 백승호가 오른쪽 넓은 지역으로 침투하는 황인범에게 공을 건넸다. 황인범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오현규에게 패스를 건넸다. 오현규가 지체 없이 원 터치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키퍼 맞고 들어가며 한국이 2-1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중원에서 활약한 황인범과 백승호를 불러들이고, 박진섭(저장)과 김진규(전북)를 투입해 경기를 지켰다. 이후 체코는 높이를 앞세워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한국 수비가 잘 막았다. 수문장 김승규가 결정적인 세이브 2차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6-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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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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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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