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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증시 인기 키워드는 '메타버스·반도체·수소'

기사입력 : 2021년09월12일 08:00

최종수정 : 2021년09월12일 08:13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지난주(9월 6~10일) 국내 증시에서는 '메타버스', '반도체', '수소' 등이 주요 키워드로 관심을 받았다.

12일 뉴스핌 라씨로에 따르면 투자자 인기키워드는 ▲2차전지 ▲메타버스 ▲반도체 ▲수소 ▲윤석열 ▲홍준표가 꼽혔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마련된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참석자들이 트레일러 드론 시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1.09.08 mironj19@newspim.com

2차전지 관련 종목으로는 포스코케미칼과 신성델타테크, 대한유화가 있었다. 뉴스핌 라씨로는 이들 종목에 대해 거래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메타버스 관련주로는 위지윅스튜디오, 코세스, 엔텔스, 옵티시스가 분류됐다. 뉴스핌 라씨로는 8일 옵티시스에 매수 신호를 보냈다.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는 서울반도체, SK하이닉스, DB하이텍, 한미반도체가 꼽혔다. 이들 종목에 대해선 거래 신호가 나타나지 않았다.

수소 관련 주로는 효성첨단소재와 롯데케미칼, 두산퓨얼셀 그리고 현대로템 등이 있었다. 뉴스핌 라씨로는 지난 8월 23일 두산퓨얼셀에 매수 신호를 보낸 후 9월 8일 매도신호를 보내 9.46%의 수익률을 거뒀다.

윤석열 관련 종목으론 NE능률, 서연, 덕성, 위즈코프, 웅진 등이 거론됐다. 뉴스핌 라씨로는 8월 24일 NE능률에 대해 매수 신호를, 9월 8일 매도신호를 내 -2.9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9월 9일엔 서연에 대해 매수 신호를 보냈다.

홍준표 관련주로는 한국선재, 삼일, 경남스틸, 휴맥스홀딩스, KNN 등이 꼽혔다. 뉴스핌 라씨로는 6일 한국선재에 매수 신호를 낸 후 9일 매도 신호를 보내 28.9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경남스틸에 대해서는 지난 8월 31일 매수 신호를 보낸 후 9월 3일 매도 신호를 보내 28.93%의 수익률을 거뒀다. 휴맥스홀딩스와 KNN에 대해서는 각각 7, 8일에 매수 신호를 보냈다.

뉴스핌은 금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씽크풀의 AI 기술을 활용해 주식시장에서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AI 매매신호 서비스 '뉴스핌 라씨로 2.0'을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AI 매매신호 서비스는 AI를 통해 관심 종목에 대한 매수·도 타이밍을 포착한 뒤 매매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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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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